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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디즈니 임직원이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 재촬영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재촬영을 하는 것은 맞지만, 이는 카메오 출연 때문이다.
버라이어티의 저스틴 크롤 기자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걱정하지 마라. 재촬영의 대부분은 매우 중요한 캐릭터의 카메오와 관련될 것이다”라고 올렸다.
할리우드리포터의 보리스 키트 기자는 “첫번째 편집본은 진지했다. 재미 요소가 추가된다”라고 전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 이전의 이야기를 담는 이 영화는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스토리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매즈 미켈슨 외에도 펠리시티 존스(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디에고 루나(엘리시움), 벤 멘델슨(다크나이트 라이즈), 견자단, 강문, 포레스트 휘태커(스모크, 라스트킹), 알란 터딕(트랜스포머3), 리즈 아메드(나이트 크롤러) 등이 출연한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는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은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주인공의 스핀오프 영화는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는 2019년 5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저스틴 크롤, 보리스 키트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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