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EXO)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이번 타이틀 곡 '몬스터'는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함께 작업,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졌단 평이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럭키 원'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럭키 원' 콘셉트로 변신한 엑소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오는 9일 온, 오프라인 공개.
[그룹 엑소 시우민, 수호, 카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