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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이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밝힌다. 특히 이번 출연을 통해 매혹적인 배우들과의 호흡,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풍성한 볼거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개봉일인 1일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을 뿐 아니라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내부자들'(개봉 첫 날 23만 949명·최종 706만 9,848명)을 뛰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박찬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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