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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보성이 출연한 멜로 영화 '사랑은 없다'가 김명민의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와 맞붙는다.
2일 '사랑은 없다' 측은 오는 16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은 없다'는 중년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낸 현실 밀착형 멜로 영화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멜로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랑은 없다'가 16일 개봉함에 따라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와의 대결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김명민, 김상호 등이 출연했으며 권종관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사랑은 없다'와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포스터. 사진 = 태풍코리아,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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