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코미디위크 측 "이경규, 페스티벌 기간 중 하루 무대 오른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단독 개그 무대에 오른다.

2일 홍대 코미디위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최근 윤형빈 소극장을 찾은 이경규가 우연히 예전 개그를 선보이다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올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대 인근에서 열리며 이경규는 페스티벌 기간 중 단 하루 무대에 오른다.

최근 이경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선보인 신개념 콘텐츠로 '갓경규'라는 칭호를 얻으며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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