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양시장기 유소년 풋살 대회 11일 개막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6년 안양시장기 유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11일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체육회 통합 후 처음 실시되는 ‘2016년 안양시장기 유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11일 안양시 석수체육공원에서 풋살 한마당으로 열린다. 금년에는 안양시체육회로 통합되어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연합회 주관한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경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오후 8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안양시 석수체육공원에는 유소년 선수 및 가족들이 열띤 응원과 함께 풋살을 즐기는 유소년들에게 본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

안양시풋살연합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지역 클럽 소속의 유소년들은 서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결과보다는 서로간의 스포츠맨쉽과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배우고 선수 및 가족들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선수 및 학부모들은 많은 추억과 풍요로운 경품,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안양시 체육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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