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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EXID가 먹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2일 오후 SBS 파워FM '2시탈출 컬투쇼'에서 EXID는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 발매와 관련해 인터뷰를 했다. EXID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를 비롯해 '데려다 줄래'를 선보이며 신보를 선보였다.
EXID의 목격담을 받았는데, 솔지는 강남 백반집에서 목격담이 올라왔다. LE는 친척이 운영하는 노량진의 중국집에서 봤다는 보였다. 이밖에 하니, 혜린 등 멤버들도 대부분 음식점에서 포착됐다. 한 사연자는 "솔지를 강남 백박집에서 봤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더라"고 했다. 솔지는 "제가 눈이 부었을 거다. 그래서 나중에 벗긴 했는데, 조금 신경이 쓰이긴 했다"고 코멘트 했다.
또, '어제 강남 순두부 집에서 LE와 혜린, 솔지를 봤다'는 말에 솔지는 "어제 쇼케이스 끝나고 갔었다. 햄치즈 순두부가 맛있었다"고 했다. 이밖에 하니는 "김준현 오빠에게 먹방의 진수를 배우고 있다"며 "면은 끊어 먹지 않아야 특유의 맛이 있더라"고 했다.
이에 DJ 컬투는 "하라는 앨범 홍보는 안 하고 먹는 얘기에 신이 났다"며 EXID를 놀렸다. EXID는 방송 내내 먹는 이야기를 하며 꽃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EXID는 "'위아래' 당시 코엑스에 홍보하러 갔다가 쫓겨난 경험이 있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고, "1위를 하면 티파니 선배님 4배속 댄스를 뛰어 넘는 4.5배속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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