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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나이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의 압도적인 스피드를 그려낸 ‘머큐리얼 스피드룸’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9일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유럽 최고 축구 클럽 대회 결승전에서 팀 통산 11번째이자 개인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호날두는 이 대회 직전 자신의 놀라운 축구 역사를 함께 완성한 새로운 머큐리얼 슈퍼플라이V를 ‘스피드룸’이라는 영상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나이키의 이번 ‘머큐리얼 스피드룸’ 이벤트는 호날두의 ‘스피드 룸’ 영상 속에 등장한 다양한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참가자들에게 호날두의 압도적인 스피드의 비결인 머큐리얼 축구화의 역사와 혁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머큐리얼의 혁신적인 스피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두 개의 스피드 챌린지 코스를 구성,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피드의 한계에 도전해보고 상대방과 최고 기록을 겨루어 볼 수 있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가 시작되는 8일에는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석현준과 멀티 플레이어 박주호가 참석해 참가자들과 팀을 나눠 스피드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스피드 챌린지를 통해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나이키의 최신 축구용품 등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스피드 챌린지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11명의 참가자들에게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에 초청되는 특별한 선물이 더해진다.
[사진 = 나이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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