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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지 MAXIM이 2016년 6월호를 통해 배우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요트 위 바캉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오인혜는 가슴 V라인이 깊게 파인 수영복과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을 입고 관능적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낸 레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노출로 이슈가 된 이후, 배역에 제약이 많았다. 그 모습이 대중에게 잊혀지길 기다렸다"고 그간의 휴식을 얘기했다.
"수영복 화보가 처음이라 쑥스러웠다"는 오인혜는 스스로 가장 예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술 마신 다음 날 얼굴이 퀭하고 창백할 때"라고 답했다.
럭셔리 요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오인혜의 수영복 화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화보를 진행한 MAXIM 채희진 에디터는 "그녀의 우아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화보에 잘 녹여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오인혜는 "어린 시절,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지금은 배우 활동과 꽃집 운영을 겸하여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그녀는 여러 분야에서 작품 제의가 들어와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MAXI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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