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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보컬그룹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여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SBS 파워FM '2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반자카파는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에 대해 "보통 헤어질 때 이런 저런 말로 에둘러 말하지만, 헤어지는 이유는 그냥 널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반자카파는 이별 방식에 대해 말하다가 "문자 통보는 정말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용인은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여자친구는 잠수를 탔었다. 몇 주 만에 연락이 됐는데, '꺼져'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가 경악하자 박용인은 "근데 그 여자친구랑 지금 다시 사귀고 있다"며 "우연은 아니고 치밀한 의도 속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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