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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데뷔 첫 일본 단독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다시 선보인다.
2일 f(x) 일본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f(x)는 오는 9월 17, 18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f(x)는 지난 1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서울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으로 이어지는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특히 당시 f(x)의 첫 단독 투어였음에도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앙코르 콘서트 개최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는데, 결국 9월에 다시 일본을 찾기로 결정된 것이다.
현재 f(x)는 개별 활동에 전념 중이다.
리더 빅토리아의 경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개봉 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멤버 루나는 최근 첫 솔로 데뷔 앨범 '프리 섬바디'를 발표했고, 막내 크리스탈은 중국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엠버의 경우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며 음원을 발표하고 있어 두 번째 솔로 앨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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