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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아버지와 귀여운 포즈를 지었다.
2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 나'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 많이들 봐주세요. 우리 아버지가 데뷔하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릭남과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에릭남은 아버지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아버지와 나' 촬영차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손가락 브이를 하고 광장에서 펄쩍 뛰어 눈길을 끈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추성훈, 윤박, 김정훈, 에릭남, 로이킴, 바비 등이 출연한다. 2일 밤 11시 첫 방송.
[에릭남과 아버지. 사진 = 에릭남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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