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신인 최원준이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장에 나선다.
최원준은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KIA에는 1번타자와 중견수를 맡고 있는 김호령이 있으나 전날(1일) 잠실 LG전에서 스캇 코프랜드의 투구에 왼손을 맞은 여파로 이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그 공백을 최원준이 메운다.
이날 KIA는 최원준-강한울-김주찬-브렛 필-이범호-서동욱-김주형-한승택-이진영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고 선발투수로는 지크 스프루일이 나선다. 상대 LG의 선발투수는 류제국.
서울고 출신인 최원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KIA에 입단했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그는 원래 포지션이 내야수이지만 KIA 입단 후 외야 훈련을 실시해 겸업에 나서는 중이다. 프로 데뷔전은 지난달 31일 잠실 LG전에서 연장 12회초 브렛 필의 대주자로 나서면서 이뤄졌다. 아직까지 프로 데뷔 첫 타석은 치르지 않았다.
한편 최원준은 지난 해 프로야구 최초의 4할타자인 백인천 전 롯데 감독을 기념하는 'BIC 0412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마추어 선수 중 출중한 타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원준.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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