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마에스트리는 몸이 좋아지면 기용할 것이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외국인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복귀와 관련된 견해를 전했다. 김성근 감독은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마에스트리는 몸이 좋아지면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에스트리는 올 시즌 9경기에 등판, 2승 2패 평균 자책점 9.00의 부진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5월 12일 NC 다이노스전에서 ⅔이닝 2피안타 3볼넷 3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강판된 후 줄곧 2군에 내려가 있다. 일단 한화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스카우트가 미국 출장길에 오른 터.
김성근 감독은 최근 마에스트리의 몸 상태에 대해 “공을 던지면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알렉스 마에스트리.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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