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NC리테일그룹의 못된고양이가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입점한다.
못된고양이는 2일 “유통망 다각화와 소비자 접점 확대 차원의 일환으로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기존의 로드샵 형태의 매장에서 변화를 준 것으로, 향후 병원과 터미널, 대형마트, 패션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특수상권에 입점을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못된고양이 연세 세브란스병원점에서는 가습기를 비롯해 휴대용선풍기, 화분, 수면 안대, 목베개 등 생활편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청소년 및 젊은 여성 환자들이 지루한 병원생활에서 작은 재미와 활력을 얻고, 병문안 오는 가족과 지인들은 실속 있고 부담 없는 선물로 환자들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못된고양이]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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