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 나이지리아전 공격 선봉에 황희찬을 세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최전방은 황희찬이 나선다. 공격 2선에는 류승우, 김승준, 문창진이 포진한다. 중원에는 이창민, 박용우가 맡는다. 포백 수비는 이슬찬, 최규백, 송주훈, 심상민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낀다.
이에 맞선 나이지리아는 모세스, 갓슨, 우스만, 타이오 마이클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한편, 4개국 친선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덴마크, 온두라스 등이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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