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출전했다.
김태균은 한화가 2-1로 앞선 7회말 2사 1루서 전유수를 공략, 비거리 120m의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의 올 시즌 4호 홈런.
더불어 김태균은 지난달 2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연속 경기 타점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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