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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이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인사했다.
▲ 이성경, '앞·뒤태 파격 노출'
▲ 이성경, '파여도 너무 파인 앞태'
▲ 이성경, '너무 시원한 뒤태'
▲ 이성경, '모델의 드레스 소화력'
▲ 이성경, '자꾸만 보고싶은 묘한 매력'
▲ 이성경, '여신이세요?'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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