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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사랑과 걱정으로 둘러싸인 애틋한 모녀가 갈등과 오해에 빠졌다.
3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7회에서는 박완(고현정)과 유부남 한동진(신성우)이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눈치챈 장난희(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충남은 장난희에게 박완이 유부남과 바람피운다고 귀띔했다. 이에 장난희는 “멀쩡한 내 딸년을 왜 유부남 만나는 사람으로 만드냐. 내 딸을 어떻게 보고 그런 말을 하냐. 내가 딸년을 그렇게 가르쳤겠냐. 왜 없는 말을 만드냐. 둘은 그냥 친한 선후배다. 둘이서 뒹구는거라도 봤냐”며 화를 냈다.
이에 오충남은 “비오는 날 출판사에서 둘이 입을 맞추는 걸 봤다”고 고백했다. 장난희는 좌절한 표정으로 눈물을 쏟았다.
이후 오충남은 박완의 집에 들렀다가 몰래 문자를 훔쳐보곤 이 잘못된 관계에 확신을 가졌다. 실의에 빠진 장남희는 아무 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결국 장난희는 박완의 출판사 앞에서 잠복하며 딸을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한동진을 만난 박완은 눈물로 관계를 정리했다. 한동진은 박완을 사랑한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박완이 자신을 서인하(조인성)를 잊이 위한 대체 인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가볍게 이마 키스를 하며 헤어짐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장난희는 오해할 수 밖에 없었고 큰 충격에 빠졌다. 자리에 주저 앉은 장난희는 펑펑 눈물을 쏟았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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