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민송(롯데)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하민송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 6187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하민송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하민송은 전반 11~13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후반 4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하민송은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9번홀 버디로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공돌 2위 고진영, 최혜진(6언더파 66타)에게 1타 앞섰다.
김지현, 윤슬아, 이지현, 박성원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정다희, 김혜선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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