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나연(SK텔레콤)이 공동 15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4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탁턴 시뷰 골프클럽(파71, 6177야드)에서 열린 2016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15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전반 13번홀과 16번홀 버디, 18번홀 이글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후반 3번홀과 6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15위에는 최나연 포함 11명이 포진했다. 단독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마야자토 아이(일본), 폴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 이상 7언더파 64타)에게 3타 뒤졌다.
세계랭킹 1~2위 리디아 고(캘러웨이), 박인비(KB금융그룹)는 불참했다. 김인경(한화)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38위, 오지영(한화), 신지은(한화),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최운정(볼빅), 이미향(KB금융그룹)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59위에 위치했다.
[최나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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