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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버 허드가 자신을 비난한 조니 뎁 친구 더그 스탠호프를 고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엠버 허드는 자신에 대한 조니 뎁의 폭행이 완벽한 거짓이라는 주장의 더스 스탠호프의 글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애리조나 고등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더그 스탠호프는 연예매체 더 랩을 통해 “엠버 허드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엠버 허드는 최근 “지난해 12월 내 인생에서 공포를 느꼈던 심각한 부상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연예매체 피플을 통해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엠버 허드는 지난달 조니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고소를 했으며,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니 뎁 변호인 측은 “엠버 허드가 경제적인 취득을 목적으로 이런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피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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