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버 허드가 자신을 비난한 조니 뎁 친구 더그 스탠호프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소송에서 이겨 보상금을 받으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호인 찰즈 J. 하더는 “엠버 허드는 최대한 많은 보상금을 받아내 애리조나에 있는 가정폭력 보호소에 100%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버 허드는 자신에 대한 조니 뎁의 폭행이 완벽한 거짓이라는 더스 스탠호프의 글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애리조나 고등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더그 스탠호프는 연예매체 더 랩을 통해 “엠버 허드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한편 엠버 허드는 지난달 조니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고소를 했으며,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니 뎁 변호인 측은 “엠버 허드가 경제적인 취득을 목적으로 이런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