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윤균상·이성경, 4인4색 의사 변신 '매력발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진이 주연 배우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의 사진을 4일 공개했다.

하얀 의사 가운을 각각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극 중 성실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 역을 맡은 김래원은 온화한 미소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박신혜는 불량 학생에서 의사로 변신한 유혜정으로 분해 시크한 표정과 날카로운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빈틈없어 보이지만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의사 정윤도 역의 윤균상은 훈훈한 분위기. 이성경은 예쁜 외모와 똑똑한 머리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의사 진서우로 변신했다.

네 사람은 실감나는 의사 연기를 위해 촬영 전부터 전문의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직접 수술을 참관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20일 첫 방송.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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