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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안단태(남궁민)과 공심(민아)의 귀여운 로맨스가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4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커다란 고무 대야에서 이불을 밟으며 한껏 신난 공심과 넘어지려는 공심을 안는 단태의 모습이 담겨 영락 없는 커플 케미를 유발한다.
옥탑방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터지게 되자 집주인으로서 단태의 유혹에 이끌려서 이불 빨래에 동참하게 됐다는 공심. 동네 꼬마 아이들처럼 물장난을 치며 신나게 촬영하던 남궁민과 민아는 설렘 유발 장면까지 완벽한 호흡으로 연기, 이불 빨래 로망스를 제대로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 진행된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남궁민은 “회를 거듭할수록 단태와 공심의 감정이 쌓여가고 있는데, 깊어진 감정들이 7회부터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해당 장면을 예고했던 바 있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차곡차곡 쌓인 단태와 공심이의 로맨스가 증폭될 예정이다. 또 설렘을 최고치로 이끄는 에피소드도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녀 공심이’는 4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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