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토종 에이스' 우규민(31)이 복귀전에 나섰다.
우규민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8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5⅔이닝 8피안타 4실점을 남겼다.
지난달 21일 잠실 넥센전 이후 14일 만에 돌아온 마운드였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말 중전 안타로 내보낸 김민혁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지만 앤디 마르테를 볼넷, 박경수를 사구로 내보내 다시 위기에 놓였다. 결국 유민상에게 중전 적시타, 전민수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LG 타선이 폭발하면서 우규민의 투구도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우규민은 5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은 전민수와 배병옥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대타로 나온 이해창의 타구가 3루를 지나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빠지면서 1점을 내주고 말았다. 심우준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지만 3루주자 배병옥의 득점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우규민의 투구수는 어느새 106개까지 늘어나 있었다. LG는 최동환과의 교체를 택했다.
이날 우규민은 최고 구속 142km까지 나왔고 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졌다.
[우규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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