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좌타자 서상우(26)가 시즌 3번째 아치를 그렸다.
서상우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8차전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투수 김사율의 2구 131km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긴 서상우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서상우의 홈런으로 13-4로 점수차를 벌렸다.
[서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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