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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2)이 중국 예능 프로에 캐스팅됐다.
김희철이 중국의 오는 여름 방학 특집으로 중국 후베이(湖北)위성에서 방송될 예능 '여과애(如果愛)3'('여과애' 시즌3)에 캐스팅됐다고 인민망(人民網),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 등 매체가 4일, 5일 보도했다.
김희철 상대역은 타이완 인기 여가수 궈쉐푸(郭雪芙. 38)로 결정됐다.
'여과애'는 대본 없이 스타 커플이 낭만 연애를 펼쳐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중국 후베이위성과 한국 CJ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4년 5월부터 공동 제작해오고 있다. 지난 해 7월 초 방영을 시작한 '여과애2')에서는 '런닝맨'의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홍콩 모델 웅대림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여과애2'에서는 중국 남자 모델 장룬숴(張倫碩. 33)와 홍콩의 전 관능파 여배우 중리티(鍾麗提. 46)가 중화권에서 실제 커플로 탄생하며 교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김희철의 '여과애3'는 오는 7월 초 중국 후베이위성에서 매주 목요일 밤 9시 15분 방영을 시작한다.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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