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탁턴 시뷰 골프클럽(파71, 6177야드)에서 열린 2016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다.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6승.
노르드크비스트는 전반 1번홀, 3번홀,4번홀, 8번홀, 9번홀, 후반 12번홀, 16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무라 하루(일본)가 16언더파 197타로 2위, 카린 이셰르(프랑스)가 14언더파 199타로 3위, 크리스티나 김(미국)이 13언더파 200타로 4위, 징얀(중국)이 11언더파 202타로 5위에 올랐다.
김인경(한화)이 3타를 줄여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 최나연(SK텔레콤)이 2타를 잃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 신지은(한화)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1위,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이일희(볼빅)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48위, 오지영(한화)이 4오버파 217타로 73위에 위치했다.
[노르드크비스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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