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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서현진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6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모든 면이 평범한 그냥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현진의 11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눈은 파랗게 입술은 빨갛게 요란한 화장을 하는가 하면, 청 원피스에 빨간 망사스타킹을 코디해 총체적 난국 스타일을 소화하는 등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다.
이처럼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달리, 처연한 표정을 짓거나 멍하니 서있는 서현진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해영과 박도경(에릭)의 알콩달콩한 바닷가 데이트가 그려지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한 설렘을 전한 가운데, 서현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서현진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현진은 이른 아침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오해영의 감정을 분출하며 열연을 펼쳤다. 오늘 방송되는 11화에서도 오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많이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 11화는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현진.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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