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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 제작 엠픽처스·SNK 픽처스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이 여름 개봉, 물 소재, 12세 이상 관람가라는 흥행 공식을 이어 올 여름 관객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영화 '해운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 여름 시즌, 시원한 물이 등장하는,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들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봉이 김선달' 또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한 물과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올 여름 관객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끝마쳤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주인이 없는 대동강이라는 물을 소재로 일반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동강물 위에서 펼쳐지는 추격 액션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시원하고 찌릿한 쾌감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봉이 김선달'도 12세 이상 관람가를 확정, 전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엑소) 등 대국민 호감 캐스팅과 이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기극으로 올 여름 시원한 재미를 안길 계획이다. 내달 6일 개봉.
[사진 = 영화 '봉이 김선달', '해운대', '해적:바다로 간 산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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