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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여주인공 송운화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운화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로 "6월 8일에 서울에 가서 펀타이베이 여행 파티에 참석하고 타이베이를 소개해드릴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내한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하지만 이는 송운화가 출연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와는 무관한 내한 일정. 이에 영화 관련 행사도 아직 잡혀 있지 않다.
이와 관련해 '나의 소녀시대' 측은 7일 마이데일리에 "아직은 없지만 이야기하고 있는 게 있다. 확정되면 말씀드리겠다"며 내일 중 윤곽이 잡힐 것이라 전했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다. 앞서 쉬타이위 역을 맡은 왕대륙이 지난 5일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해 무대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직접 내한 소식을 전한 송운화. 사진 = 송운화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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