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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차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하고 개인활동에 물꼬를 텄다.
7일 김세정, 강미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6월 말 김세정, 강미나를 포함한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이오아이 김세정과 강미나는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을 통해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채연 역시 앞서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표된 것처럼 다이아에서 활동한다. 자동적으로 아이오아이 유닛 그룹 후보에선 제외된다. 현재 아이오아이 측은 개인활동에 나선 멤버들을 제외하고 유닛 구성을 진행 중이다.
김세정과 강미나, 정채연은 각 소속사로 돌아가 젤리피쉬 1호 걸그룹과 다이아의 이름으로 당초 계획했던 활동에 임한다. 아이오아이를 통해 많은 매력을 보여줬던 이들은 당분간 소속사 제작의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된 김세정과 강미나, 정채연이 아이오아이와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지가 관건이다. 변함 없이 인기를 끌며 전보다 더 진화된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진행된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드림걸즈'를 통해 1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 두 번의 유닛 앨범이 예정됐고, 오는 10월 말께 두 번째 완전체 활동을 끝으로 해체된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강미나-김세정-정채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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