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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일본 첫 쇼케이스 성료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업텐션의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가 이번 주 발표되는 일본 오리콘 주간 해외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국내외 활동에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일본 앨범들이 포함된 오리콘 종합 앨범 차트에서는 케이팝 그룹인 업텐션이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체 지점에서는 ‘SPOTLIGHT’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의 주간 앨범 판매량에서 1위를 석권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진행된 ‘SPOTLIGHT’ 일본 프로모션 기간에 일본에 첫 방문하는 업텐션을 향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의 쾌거다.
업텐션을 접한 타워레코드 관계자는 “10인이 펼치는 다이나믹하고 젊음이 넘치는 퍼포먼스에 압도되었다”라며 “일사불란하게 호흡이 맞는 스테이지와, 10인10색의 매력에 1초라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의 새로운 비약이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업텐션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약 5,000여명의 일본 팬들과 언론 매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SPOTLIGHT(스포트라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8일간 주요 6개 도시인 치바, 오카야마, 효고, 나고야 등에서 프로모션 이벤트로 매 지역마다 1,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일본 매체 관계자들은 업텐션이 조만간 한류 세대교체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입을 모았다.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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