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손아섭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아섭은 팀이 1-5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초구 바깥쪽 127km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이었다.
롯데는 손아섭의 솔로포로 3회초 SK에 2-5로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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