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가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마르테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에서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르테는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부상까지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마르테의 몸 상태에 대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스윙 도중 허리통증을 호소, 근육이 조금 놀란 것 같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상태를 본 후 후속조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마르테를 대신해 신현철을 투입했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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