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장외홈런 비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한화 윌린 로사리오가 7일 대전 KIA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회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스 비거리 140m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가운데 담장을 완벽히 넘어가는 장외홈런이었다. 대전에서 비거리 140m 장외홈런이 나온 건 2001년 9월 15일 펠릭스 호세에 이어 약 15년만이다. 이날 로사리오는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로사리오는 "장외홈런은 비거리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야구의 일부분이다. 장외홈런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언젠가 슬럼프가 올 수 있다. 매일 훈련을 열신히 하면서 매 경기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5연승을 했다. 한화는 계속 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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