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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수경(예지원)이 임신했다.
7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2회가 방송됐다.
길거리 위에 쓰러진 수경은 이진상(김지석)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 의사는 "임신성 빈혈"이라며 주의를 줬고, 옆에 있던 진상은 "그 때지? 그 사람 이민 간다고 했을때"라며 왜 조심을 기울이지 않았느냐고 했다.
수경은 "이건 꿈이야"라며 "다른 병원에 가보자"고 오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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