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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방부제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의 코너 '토킹美러'에 출연해 "방부제 미모의 비결이 대체 뭐야?"라는 토킹미러의 질문에 "안티에이징의 필살기를 알려줄게. 믿으면 동안 된다"고 입을 열었다.
장수원은 "나는 제일 중요한 게 세안인 것 같아. 나는 코에 블랙헤드나 뾰루지 난 게 잘 보이더라. 그래서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오랜 시간 꼼꼼하게 하는 것 같아. 보통 남자들은 한 번 하고 마는데 한 번으로는 깨끗하게 안 닦일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두 번, 많게는 세 번까지도 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토킹미러는 "클렌징 후에는 뭘 발라?"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바르는 제품은 딱 하나다. 사실 예전에는 제품이 더 많았는데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다 바르는 게 너무 귀찮아서 올인원제품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라고 답했다.
장수원은 이어 "면도하고 나면 턱, 인중이 붉어지고 트러블이 좀 많이 나는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유분기가 적고 트러블을 진정시켜 주는 제품들을 선호해. 그런데 이 제품이 딱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 보습 크림보다 더 촉촉하고 보습이 잘 되는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토킹미러는 "그럼 집중 관리는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관리를 하고 싶을 때는 자기 전에 팩을 하나 올려놓고 TV 좀 보다가 15~20분 있다가 떼어내고 자. 피부 탄력 관리도 팩으로 하는데, 너무 자주 해도 안 좋다고 들은 것 같아서 2~3일 마다 해"라고 답했다.
장수원은 이어 "그 다음에 항상 잊지 않고 바르려고 하는 게 선크림이야. 항상 가방에 있어. 피부 노화의 주범이 자외선이기 때문. 기미, 주근깨, 잔주름을 유발하니까 평소 선크림을 중요하게 생각해. 1일 1회 바르는 것은 무용지물이니 틈나는 대로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하고, 노화가 오는 걸 늦추고 싶으면 집에서 까지 발라"라고 꿀 팁을 공개했다.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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