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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고백했다.
제아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사실 중학교 때 미술에 엄청나게 관심은 없었는데 선생님이 계속 소질이 있다고 해보라고 권유를 해서 미술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제아는 "내가 약간 ADHD인데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못 한다. 한 시간만 지나면 미쳐버리겠어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또 어떻게 하다 보니까 성악을 했는데 예고에 떨어져가지고 그냥 일반 학교 들어가서 밴드를 하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사실은 가수가 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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