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강추하고 싶은 영화"…'특별수사', 배우들도 응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를 향해 동료 배우들도 극찬을 전해 향후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 배급 NEW)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의 권종관 감독과 배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행기, 김뢰하, 박수영, 박혁권, 오민석, 이지훈 뿐 아니라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이성경, 김선아, 문정희, 김유정, 박하선, 장나라, 엄기준, 이정진, 정유미, 장희진, 류현경, 조민수, 손종학, 에이핑크 김남주, 최태준, 이세영, 한석준, 하연수, 도희, 효영 등이 참석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배우 이세영은 "많이 웃고, 많이 울었다. 올여름 강추하고 싶은 영화다!"라는 관람 소감을 전했다. 배우 조민수도 "2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재미있게 봤다. 꼭 보러오세요"라며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관람을 추천했다.

배우 최태준 또한 "감동, 재미!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이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고 극찬했으며 "범죄 수사극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효영),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도희)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류현경이 "배우들이 정말 고생 많이 하신 것 같다. 영화 대박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동료들이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배우들의 열연을 언급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갑질하는 못된 금수저 사모님에게 맞서는 아재들의 범죄 수사극으로 오는 16일 개봉된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세영, 류현경, 최태준, 박하선, 이성경, 김선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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