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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의 뒤를 이어 액션 스타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암 헴스워스는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를 통해 지구를 구하는 영웅 면모를 선보일 예정. 그의 친형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영화에서 토르 역을 맡아 세상를 지켜낸 바 있다.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노잉'으로 스크린에 진출했으며 2010년 '라스트 송'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를 일반 관객들에게 잘 알린 작품이 '헝거게임'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리암 헴스워스는 게일 호손 역을 맡아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가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에서 맡게된 역은 외계인과의 전쟁에 맞서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대위로, 최근 인터뷰에서 "이렇게 특별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의 리암 헴스워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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