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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을 맡아 '로코 여신' 반열에 오른 선현진이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굿바이 싱글'에서 서현진은 평구(마동석)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상미 역을 맡아 톱스타 주연(김혜수)의 뒤처리를 도맡아 하는 평구에게 갖은 구박과 잔소리를 퍼붓는다. 하지만 때로는 따뜻하게 남편을 챙기는 여린 심성을 지녔다.
반면 '또 오해영'의 서현진은 사랑스럽지만 짠하기도 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일 서현진의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로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김용건, 서현진, 곽시양, 황미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영화 '굿바이 싱글'의 서현진.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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