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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레트 레토가 자신이 연기하는 조커의 특성을 설명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토탈필름과 인터뷰에서 “조커 보다 더 악명높은 유일한 빌런은 악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커는 아이콘이고, 레전드이고, 악당 중에 가장 나쁘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조커를 연기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정신과 의사 등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그는 진심으로 다른 것을 만들어내길 원했고, 몇가지 규칙을 깨길 원했다”면서 “그것은 매우 강렬했다”라고 평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8월 5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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