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컬러풀한 아이메이크업으로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슈에무라가 9일 컬러 아뜰리에를 활용한 고준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30일 출시될 컬러 아뜰리에의 퍼스널 컬러 조합으로 완성한 것으로, 눈가에 컬러풀한 메이크업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고준희는 브론즈와 오렌지, 블루, 핑크 컬러를 눈가에 입히고, 그만의 스타일을 더해 해피 룩을 완성했다.
# 내추럴 서머 룩, 브론즈·오렌지 컬러 활용한 데일리 메이크업
슈에무라 측은 “눈가에 브론즈나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립에 생기를 주면 내추럴한 서머 데일리 룩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골드 펄 섀도 위에 브론즈 컬러를 덧바른 후, 딥 브라운 아이라인으로 속눈썹 사이 사이를 메꾸면 그윽한 눈매가 연출된다. 여기에 내추럴한 코랄 립을 더하면 은은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가 느껴지는 샤인 브론즈 룩이 완성된다. 매트한 제형보다는 글로시한 타입의 립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매끄럽고 볼륨감 있는 입술이 표현된다.
상큼 발랄한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 퓨어 오렌지 룩이 제격이다. 파스텔 코랄 컬러의 섀도를 눈두덩이에 넓게 바르고, 쌍커풀 부분에 채도 높은 오렌지 컬러를 그라데이션하면 눈매가 화사해진다. 생생한 오렌지 컬러를 입술에 물들이면 상큼발랄한 느낌이 배가된다.
# 엣지 서머 룩, 블루·핑크 컬러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
여름 바캉스 메이크업이 고민이라면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로 눈매를 시원하게 강조한 엣지 서머 룩이 안성맞춤이다.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에는 투명하면서도 깨끗한 피부 표현이 기본. 청명한 블루 섀도를 그라데이션하고, 딥 블루 컬러 아이라인으로 눈꼬리를 길게 빼면 포인트가 된다. 눈매가 포인트기 때문에 립 컬러는 톤 다운시키는 것이 좋다. 수수한 스킨톤 립을 바르면 시원한 블루 컬러 눈매가 돋보인다.
비비드한 핑크를 활용한 핑크 시크 룩도 괜찮다. 투명한 피부 화장을 바탕으로, 파스텔 핑크 섀도를 발라 눈매를 밝히고 진한 장미 컬러로 볼드한 아이라인을 그리면 눈매가 강조된다. 이어 아이섀도보다는 톤다운 된 차분한 느낌의 핑크 톤으로 입술을 물들이면 여성스러운 매력이 발산된다.
[고준희. 사진 = 슈에무라]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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