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먹방' 대결에 참여할 8명의 소녀가 최종 확정됐다.
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 측은 마지막 여덟 번째 참가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을 공개했다. 이로써 '먹방' 대결을 펼치게 될 8인의 걸그룹 라인업이 완성됐다.
다현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삼겹살 세 점을 한 입에 집어넣고, V앱에서 계란말이에 대한 애착을 보이는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온 소녀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다현은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에이핑크 남주, 오마이걸 지호, 아이오아이 강미나 등과 먹방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 걸 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조세호, 양세형이 MC로 나섰으며 가수 김흥국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잘 먹는 소녀들'은 오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쯔위, 슬기, 전효성, 경리, 다현, 강미나, 지호, 남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