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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호국 보훈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화 선수단 전원은 밀리터리 유니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호국 보훈의 달을 기리고자 윤명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지부장이 시구를, 윤귀태 유성지회장이 시타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대표 10여명과 대전학하초등학교 학생 10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한화는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규(지난 시즌 밀리터리 유니폼).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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