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우주 LIKE 소녀’가 9일 베일을 벗었다.
‘우주 LIKE 소녀’는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의 진짜 일상을 열혈 팬 김덕후의 시선으로 밀착해 보여주는 초근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덕후는 현장을 찾아 우주소녀의 주위를 맴돌았다. 이는 1인칭 시점으로 관찰돼 멤버들을 마치 눈앞에서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했다.
우주소녀의 숙소 생활 모습도 여과 없이 공개됐다. 12명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상상 이상으로 시끌벅적했다. 식사 준비부터 청소, 민낯 공개까지 팬들이 궁금해할 소소한 일상의 모든 것이 보여졌다.
수중 티저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뛰어난 적응력을 과시하는 멤버가 있는 반면 설아는 물을 무서워해 눈물을 훔치는 등 고생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응원 속에 마지막 주자로 촬영에 임했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힘껏 박수치며 함께 기뻐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