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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수호(류준열)가 심보늬(황정음)를 미행했다.
9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6회가 방송됐다.
보늬의 수상한 문자를 본 이후 궁금증이 폭발한 수호는 미행을 감행했다. 혹여 들킬까 마스크에 선캡까지 착용하고 보늬의 뒤를 쫓았다. 건욱을 만나는 모습을 확인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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