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연패를 끊었다."
KIA가 9일 대전 한화전서 12-1로 대승, 5연패를 끊고 최하위 추락 위기서 벗어났다. 선발 임준혁이 5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텨내면서 복귀전서 첫 승을 거뒀다. 타선은 브렛 필이 3안타 3타점, 이범호가 2경기 연속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날리는 등 오랜만에 호조를 보였다.
김기태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줘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임준혁이 선발로 제 몫을 다해줬고, 이범호가 주장으로서 팀이 힘든 상황서도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